‘비스’ 버나드 박 “편한 군생활 위해 ITZY 사인 CD 챙겨갔다”

입력 2020-11-17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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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이 군대 후일담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다.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버나드 박이 ‘비디오스타’에서 군대 후일담을 공개한다. MSG 첨가 의혹까지 방불케하는 입담을 발휘했다는 후문.

버나드 박은 군 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친필 사인 CD를 가져갔다고 한다. 걸그룹의 위력이 엄청난 군대에서 ITZY의 사인 CD는 핫 아이템. 과연 사인 CD로 군생활이 편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악대 출신인 버나드 박은 “악기를 불다가 마우스 피스에 입술이 붙어 버렸다”며 이야기를 꺼냈는데.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버나드 박은 “11월에도 영하를 기록하는 강원도 고성에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그제서야 설득력을 얻었다고 한다.

버나드 박은 사격 훈련에서 백발백중 명사수의 실력을 뽐냈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버나드 박을 위해 정진운, 한해, 유키스 훈과 함께 사격 대결도 펼쳐졌다고.

버나드 박의 군대 후일담부터 전역돌 4인방의 사격 대결까지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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