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메종·미니언즈 등 컬래버 제품 공개

리복 ‘타비 인스타 펌프 퓨리 Lo’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스니커즈를 연이어 발매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비 인스타펌프 퓨리 Lo’는 프랑스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1월 파리에서 열린 2020 S/S 메종 마르지엘라 아티즈널 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기존 ‘패피(패션피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화제가 됐다.

2019년 최초 출시 당시 리복과 아디다스의 협업으로 화제가 됐던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브랜드의 명성은 물론 서로의 상징적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신발 끈 없이 공기 주입만으로 맞춤 착화 기능을 제공하는 리복 펌프 테크놀로지와 뛰어난 탄력,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탄생했다.

‘리복×미니언즈 컬래버 한정판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니언즈와 리복의 기분 좋은 만남으로 미니언즈, 리복 팬 모두를 ‘대동단결’시킨 협업 컬렉션이다. 리복은 또 올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와의 한정판 컬렉션으로 게이머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했다. 리복의 스트리트 무드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바이킹 판타지가 합쳐져 유니크한 컬러웨이와 분위기로 완성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