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서울 공연이 무기한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19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5단계로 격상되기 때문이다. ‘미스터트롯’ 측은 임영웅·영탁·이찬원 등 ‘톱 6’가 출연해 19일부터 22일까지 열기로 한 콘서트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해야 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