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송혜교가 이번에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소개하는 안내서를 제작, 기증했다. 송혜교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사단법인 최재형 기념사업회에 관련 안내서 1만 부를 전했다. 이번 안내서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기념관에 전달된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된 안내서는 최재형의 의병 활동과 1909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지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일한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송혜교는 2011년부터 독립운동가 등을 해외에 알리는 안내서를 꾸준히 제작, 배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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