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이 샤이니 키와의 군생활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정진운은 “샤이니 키, 비투비 창섭과 같은 부대에서 생활했다. 두 사람은 행사를 가면 팬이 많이 오는데 나는 상대적으로 10-15명 정도로 적은 팬이 왔다. 군대 관계자들이 나랑 다니기 편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키는 인터넷 편지를 전해주지 못할 정도로 많이 받았고, 나는 수첩에 모아서 다 가져올 정도로 받았다. 기범이는 너무 많이 받았다”고 웃픈 일화를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