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6개 협력사가 ‘2019 올해의 협력사’로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 별로 선정된 협력사들은 ‘상생 협력상’에 에스피엘, ‘부품 부문 성과상’에 유일고무 및 신대림정밀공업,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 은산해운항공, ‘연구개발상’에 더블유원, ‘품질상’에 제일전자공업 등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협력사들에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XM3, 더 뉴 SM6, 뉴 QM6의 성공적인 판매와 XM3의 유럽 수출 확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