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박나래→전현무 ‘우리집’ 피처링, 제안했더니 좋아하더라”

입력 2020-11-18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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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박나래→전현무 ‘우리집’ 피처링, 제안했더니 좋아하더라”

가수 헨리가 박나래부터 전현무까지 스타들의 피처링 합류 과정을 언급했다.

헨리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우리집’의 피처링 군단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에 앨범을 선보이게 된 헨리. 그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RADIO’를 포함해 ‘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JUST BE ME’, ‘우리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RADIO’, ‘RADIO (Instrumenta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헨리는 ‘우리집’에 대해 “진짜 우리집에서 시작한 노래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계속 집에 있던 시기 친구들을 불러서 놀고 싶었던 그 마음을 이 노래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에 친구들의 목소리가 담기면 어떨까 싶었다. 부르고 싶은 친구들이 많아서 한 명 한 명 전화했는데 다들 좋아했다. 박나래 누나는 ‘너무 좋다’고 했고 전현무 형은 ‘내 거 최대한 많이 살려 달라’고 했다. 누구 목소리인지 맞혀보는 재미가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헨리의 미니 3집 ‘JOURNEY’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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