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서함 20호’ 공개

입력 2020-11-18 15: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새단장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를 전격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약칭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는 고객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의지를 적극 반영, 새롭게 탄생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가 펼쳐진다. 앞으로 ‘사서함 20호’에서는 TOP6가 시청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편지를 달달한 목소리로 직접 읽어주고, 고객의 희로애락에 공감하는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TOP6는 새 단장에 나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새로운 시그널 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최초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 때처럼 형형색색 멋진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TOP6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소화한 새 타이틀과 시그널송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인 사생대회에는 TOP6를 향해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쏟아지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상태. TOP6는 자신에게 온 작품 중 각자 2점씩을 선정했고,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천차만별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무작위로 연결되는 고객님의 전화 목소리에 힌트만을 듣고 자신의 고객님인지를 맞춰야 했던 TOP6는 “아주 잘생긴 분을 그렸다”는 고객님의 힌트에 너도나도 일어나 “저밖에 없는 것 같다”, “또 제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반면 TOP6는 “그림에 어떤 색을 많이 쓰셨나요?”라며 촌철살인 질문을 날리며, 자신만의 고객님 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TOP6와 TOP6의 찐 팬 고객님과의 첫 만남은 어떨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에게 도착한 사연 중 “병원 탈출하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은 메시지가 전해져 임영웅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그 팬은 임영웅이 부르는 신청곡을 듣고 눈물까지 터트린 것.

제작진은 “고객님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새 단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며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공개방송 방청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