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이숙, 마지막 촬영 소감 “고마워요” (ft. 김선호 수지 강한나)

‘스타트업’ 서이숙, 마지막 촬영 소감 “고마워요” (ft. 김선호 수지 강한나)

‘스타트업’ 배우 서이숙이 마지막 촬영을 마치면서 김선호 배수지 강한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tvN ‘스타트업’ 촬영을 모두 마친 서이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배수지(서달미 역)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고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 8개월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고마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수지와 함께한 서이숙의 뒤편에는 ‘배우, 스태프 여러분들 힘내세요. 사랑스러운 드라마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라고 쓰인 커피차가 서 있어,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서이숙은 이와 함께 강한나(원인재 역), 김선호(한지평 역)와 찍은 인증샷 역시 함께 공개했다.


이어서 “모두 며칠만 더 고생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모두 진짜 많이 고생했어요. 또 한 작품을 시원섭섭하게 떠나보내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이숙은 tvN ‘스타트업’에서 샌드박스 설립자이자 SH 벤처캐피탈 대표 윤선학 역할을 맡아 소탈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대부호임에도 늘 검소한 복장에, 꾸밈 없는 백발 섞인 단발머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퀀텀이엔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