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만장 돌파 [공식]

입력 2020-11-19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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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만장 돌파 [공식]

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의 데뷔 앨범 초동 음반 판매량이 1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는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11월 12일~18일) 10,295장을 기록했다.

STAYC는 발매 첫날부터 데뷔 앨범으로 4,33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의 기록으로 한터차트 일간 음반랭킹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한터차트 측은 “걸그룹이 초동 판매량에서 1만 장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스테이씨의 초동 기록은 2020년 발매된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 기록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STAYC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지난 12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K-POP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신흥 그룹의 탄생을 알린 STAYC는 타이틀곡 'SO BAD'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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