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ARS 사서함”, tvN ‘즐거움전’→‘#즐거움앳홈파티’

입력 2020-11-19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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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2020 브랜드 행사 '#즐거움앳홈파티'로 시청자들과 언택트로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즐거움 사서함' 사연 응모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2017년부터 시작된 tvN의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展)'은 tvN과 시청자가 함께하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행사. '즐거움'을 주제로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의 콘텐츠를 체험 형태로 전시하고, 크리에이터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토크세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체험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즐거움전'은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변화, 각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앳홈파티'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2월, 한주간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을 콘셉트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이른바 '온(溫)택트 홈리데이 위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tvN을 대표하는 예능, 드라마 속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시청자가 언택트로 함께하는 특별한 기획 '즐거움 라디오'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담겨 있는 '즐거움 라디오'에서는 사서함을 통해 시청자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손편지와 ARS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보낼 수 있는 것.

현재 사연을 모집하는 사서함 ARS(02-6139-9940)에 전화하면 나영석PD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나영석PD는 "올해 tvN과 특별한 순간이 있었나요. tvN, 출연진, 제작진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나 들려주고 싶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라며 "여러분의 기쁨과 고민을 함께 나누려 한다"는 따뜻한 취지를 전하고 있다. 이어 '코미디빅리그' 의 출연자들이 두번째 ARS 모집인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그간 tvN은 매해 연말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언택트 시기에 새롭게 선보일 디지털X아날로그 감성의 '#즐거움앳홈파티'가 또 어떤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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