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 내용은 ▲반려동물 맞이하기 ▲펫티켓 ▲알아야 할 동물보호법 ▲펫로스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등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를 원한다면 성남시 및 문화교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1대1 맞춤 상담도 진행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에 관한 개별 해결책을 제시한다.
성남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반려인구가 1000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