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2학년생 황선우, 박태환 기록 넘어 자유형 100m 한국 新

입력 2020-11-19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황선우. 2019.7.26/뉴스1 © News1 한산 기자

황선우. 2019.7.26/뉴스1 © News1 한산 기자


[동아닷컴]

고등학교 2학년생인 황선우(17·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간판 박태환(31)의 기록을 넘어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황선우는 지난 1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25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기존 남자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48초42였다.

황선우는 6년 9개월 만에 박태환의 기록을 0.17초 단축하며 기대를 모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