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3시 TV조선 새 드라마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강민구 감독,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김사랑은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지난해 tvN ‘어비스’ 특별 출연을 통해 잠시 모습을 비췄으나 ‘복수해라’를 통해 드라마에 정식으로 복귀한다.
김사랑은 “그렇게 오래된지 몰랐다. 5년이나 됐다.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된다. 제목은 ‘복수해라’지만 캐릭터들이 의기투합해서 나가는 내용이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 덕분에 처음보다 부담은 적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현장 분위기가 좋다. 다들 배려하고 도와주는 분위기라 즐겁게 촬영 중이다. 잔인한 장면도 웃으며 촬영하고 있다. 좋은 기운이 시청자 분들께도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수해라’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