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성시경 “우리도 손승연 같은 괴물 보컬 보유” 자신감

입력 2020-11-2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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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 성시경, 김윤아, 김필 등이 ‘포커스’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20일 오전 10시 Mnet 공식 유튜브에서는 Mnet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 포커스(Folk Us)’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오광석 PD,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필, 장성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학기는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우리가 그동안 K-POP이 발전하면서 듣는 것보다 보는 매력에 취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눈을 감고 들었을 때 새롭게 보이는 음악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성시경은 “만약 손승연 같은 괴물 보컬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분명히 우리도 있다. 준비가 된 말도 안 되는 괴물 아티스트들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윤아 역시 “철저히 대비가 된 참가자들이 많다. 예선과 본선을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기량도 올라가는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심사위원인 김필은 “참가자들의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까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net '포커스'는 차세대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고 포크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선사할 신규 프로그램. 70~80년대 주류 장르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포크 음악의 인기가 줄어든 상황에서 우리에게 힐링과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를 던져줬던 포크송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사진=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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