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염혜란, 웃음꽃 현장

입력 2020-11-21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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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제작진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21일 ‘강렬한 악귀 사냥꾼’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팀워크와 피 땀 눈물 웃음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 사냥에 나선다는 슈퍼히어로 판타지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운터로 불리는 악귀 사낭꾼은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의 힘을 받아 지구로 넘어온 악을 융으로 되돌려 보내고 악에게 잡힌 선량한 영혼도 같이 되돌려 보내는 캐릭터인 만큼 이들의 피 땀 눈물 그리고 웃음이 예상된다고.

제작진이 공게한 사진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연기 열정과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는다. 여름을 지나 겨울에 이르기까지, 악귀타파 히어로물답게 구르고 뛰고 공중에서 몸을 날리는 장면이 유독 많았던 ‘경이로운 소문’.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으로 옷이 흠뻑 젖는 고된 촬영이었지만 현장은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전해져 배우, 스태프들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현장 모범생’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엿보인다. “호흡이 잘 맞는다”는 유준상의 말처럼 촬영 틈틈이 함께 모니터링하는 유선동 감독과 네 배우의 모습은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이들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펼칠 시너지에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하는 극 중 액션과 달리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스태프과 배우들의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카메라 앞에선 폭발적인 집중력을, 카메라 뒤에선 특유의 친밀도로 분위기를 주도, 현장의 웃음 사냥꾼까지 담당했다는 걸 엿보게 한다. 이처럼 촬영장의 피 땀 눈물 웃음이 듬뿍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경이로운 소문’은 카메라 안팎에서 폭발하는 배우들의 케미를 예고한다.

‘경이로운 소문’은 2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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