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동네투톱’ 팽현숙 ‘계 탄 날’, 이특과 2MC…오늘 첫방

입력 2020-11-21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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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되는 전국 노포 맛집 찾기 프로젝트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이 MC 팽현숙의 ‘계 탄 날’ 사진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아끼는 후배 MC가 ‘천하장사’로 등극해 그녀를 번쩍 들어 안은 사진이 공개된 것.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약칭 동네투톱) 측은 이날 팽현숙과 이특, 이른바 ‘팽특 MC’의 케미가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SM C&C STUDIO A가 제작하는 ‘동네투톱’은 ‘20세기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양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노포 맛집 두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 리뷰를 넘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가 가진 힘과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남편 최양락 없이 메인 MC를 처음 맡은 팽현숙. 그녀는 눈여겨 본 후배 MC 이특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하이 텐션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특은 팽현숙의 모습에 “강호동 선배님보다 에너지가 좋은 분은 처음본다” 당황하면서도, 이내 팽현숙과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팽현숙 계 탄 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여서 두 MC의 새로운 조합과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특이 갑자기 천하장사로 변신해 팽현숙을 번쩍 든 모습이 담겨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특이 알뜰살뜰하게 팽현숙을 챙기며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과 그런 이특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며 한 손을 꼭 잡고 믿음과 신뢰의 만족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팽현숙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본방사수를 요청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특별한 케미를 뿜어냈다고.

이처럼 케미를 뿜어낼 팽특MC는 첫 회에서 북창동 골목을 40년 이상 지켜온 투톱 노포를 찾아 입담을 뽐낸다. 세월의 풍파를 견딘 노포 맛집의 이야기와 팽현숙과 이특의 색다른 케미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동네투톱’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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