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적재, 신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방송 최초 라이브

입력 2020-11-2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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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힐링 라이브로 감동을 선사했다.


적재는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늦가을 감성을 적시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적재는 '잘 지내'를 첫 곡으로 선곡, 특유의 꾸밈없이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한,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2006'의 타이틀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6년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적재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스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깊은 여운과 함께 시대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요즘 보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적재는 크러쉬의 'OHIO'를 원곡과는 또 다른 적재만의 감성으로 완벽 소화하며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최근 기타 라이브 세션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된 이유와 팬클럽 적재 학부모회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처럼 적재는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진 진심 어린 노랫말,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을 선물했다.

한편, 적재는 최근 새 미니앨범 '2006' 발표와 함께 네이버 NOW. '야간작업실' 호스트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OST 작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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