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는 2013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빼어난 미모와 콩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 대중과 심사위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프로그램 및 무대 공연을 소화하며 왕성하게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맥심 12월호에서 가수 김나희는 오렌지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핑크 테니스 스커트 등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상큼한 과즙미를 뽐냈다. 김나희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완벽한 ‘파티걸’을 연기하며 첫 맥심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김나희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평소에는 그냥 막 먹고 화면에 내가 좀 통통하다 싶을 때 2주 정도 야식을 끊는다. 술도 줄이고 폭풍 운동도 한다”라며 몸매 관리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대세 미녀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는 김나희는 촬영 후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맥심 편집부는 “김나희 씨를 다음에 꼭 맥심 표지 모델로 모시고 싶다. 외모, 연기뿐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라 정말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며 화보 촬영 후기를 남겼다. 한편, ‘첫 경험’을 주제로 꾸민 맥심 12월호에는 김나희와 더불어 트로트의 전설 설운도 화보도 등장해 최근의 트로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