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스트롯2’ 임영웅→이찬원, 찐텐션↑ #눈물#기막힌 인연#감동

입력 2020-11-2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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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미스트롯2’ 임영웅→이찬원, 찐텐션↑ #눈물#기막힌 인연#감동

‘미스트롯2’ 마스터 조영수-김준수-TOP6가 참가자들의 무대에 눈물과 환호가 뒤섞인 충격 반응을 제대로 터트렸다.

TV CHOSUN이 세 번째로 내놓는 오디션 ‘미스트롯2’에서 끼 충만한 여성들이 모여 더욱 화끈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으로 치솟은 경쟁률을 뚫고 모인 막강한 실력자가 대거 모인 만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런 참가자들의 실력에 걸맞게 한층 까다로워진 심사기준을 들고 나선 마스터들이 첫 녹화 후 상상을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면면에 충격을 쏟아내며 각기 다른 ‘현실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먼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까지 두 번의 오디션을 거치는 동안 단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 없던 조영수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려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미스터트롯’을 통해 따스하고 부드러운 심사평을 전하며 참가자들을 다독여 온 김준수는 한 참가자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그대로 내비쳤다.

더욱이 김준수는 “그 어떤 방송보다 진땀나고 어려운 자리”라며 “내가 어떻게 이 무대를 심사하냐”고 안절부절못한 채 무대를 지켜봤다. 늘 평정심을 잃지 않는 ‘냉철한 심사평’의 대가 조영수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격하게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카리스마 넘치는 김준수가 심사를 포기하고 싶게 만든, ‘난감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 참가자에서 ‘미스트롯2’ , 두 사람의 현실 반응을 이끌어낸 만든 참가자들의 실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에서는 참가자들의 실력뿐 아니라, 마스터 군단의 규모 및 심사 기준 등 전 시즌들에 비해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며 “천하의 ‘미스트롯2’ 마스터들에게서 현실 반응이 터져 나오게 만든,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사진= TV CHOSU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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