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케이윌 ‘스타트업’ 마지막 OST 라인업

입력 2020-11-26 14: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지→케이윌 ‘스타트업’ 마지막 OST 라인업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의 OST 3차 황금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13개의 OST를 통해 청춘들의 파이팅과 사랑을 그대로 녹여내며 ‘명품 O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스타트업’ OST의 마지막 3차 라인업 역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스타트업’의 주역부터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신예까지 참여하며 ‘믿고 듣는 스타트업 OST’를 또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3차 라인업의 첫 타자로는 지난 21일 ‘스타트업 OST Part.13’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JAMIE (제이미) - 상상한 꿈’이 출시됐다. ‘상상한 꿈’은 극중 달미(배수지 분)와 도산(남주혁 분)의 옥상 키스신에 삽입이 되어 주목받았으며, 음원 공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서 다가오는 토요일(28일)부터 공개될 OST로는 ‘스타트업’을 통해 보다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로 발돋움한 ‘수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에이핑크 ‘정은지’,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의 ‘케이윌’,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명품 보컬 ‘케이시’,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을 선보이는 고막남친 ‘스무살’의 음원이 참여하여 절정에 다 다른 드라마 ‘스타트업’에 마지막 박차를 더해줄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토요일에 공개될 스타트업 OST Part.14에 참여한 ‘수지’는 바쁜 스케줄에도 OST 가창에 적극 참여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OST 참여가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잊지 못 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

드라마 ‘스타트업’ 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박혜련 작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다시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