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차은우·신예은, ‘2020 KBS 가요대축제’ MC 확정 [공식]

입력 2020-11-27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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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18일로 공연일을 확정하고 올해 주제와 함께 역대급 MC 조합을 공개했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KBS에서 준비한 연말 최대의 축제로, 올 한 해를 빛낸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0 KBS 가요대축제’의 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는 현 상황을 ‘음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Connect’로 결정했다. ‘Connect’라는 주제에 맞게 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매개체로 연결된 무대들과 오직 ‘가요대축제’에서만 공개되는 스페셜한 무대들을 예고하며 시청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팬들의 마음을 200퍼센트 만족시키며 MC 꿀조합을 만들어온 ‘KBS 가요대축제’가 이번에도 새로운 MC 조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C로는 열정 퍼포머, 열정 만수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K-POP 신드롬’의 선두주자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과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아스트로 ‘차은우’. 단기간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차세대 기대주로 이름을 올린 배우 신예은이 발탁돼 역대급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배우 신예은은 KBS ‘뮤직뱅크’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던 바, K-POP과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어떤 호흡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갈지 기대감을 높인다.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화보 장인으로 불리는 유노윤호와 얼굴 천재의 표본 차은우. 교복 여신, 단발 여신 등으로 불리며 활동 포인트마다 여신 수식어를 갱신하고 있는 신예은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더불어 매년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는 과연 어떤 K-POP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0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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