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수능 대박기원 무대 공개 (ft.금지곡 댄스 메들리)

입력 2020-11-27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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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 5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인 스페셜 판정단에는 산다라박, 육중완, 한해, 애즈원 민, 현영, 박혜원, 코미디언 안일권·오나미·김기리·이수지, 빅톤 허찬·정수빈, 동키즈 문익·재찬이 합류해 빛나는 추리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며 가왕전 스코어 20대 1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5연승으로 왕좌를 지켰다. ‘부뚜막 고양이’의 ‘어른’ 무대는 현재 40만 뷰를 돌파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신봉선·육중완과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듀엣대결을 펼쳐 주목을 받는다. 그들의 등장과 동시에 신봉선과 육중완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서로 본인의 모습을 한 복면가수를 응원하기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닮은 복면가수들은 파격적이고 끈적한(?) 선곡으로 모두를 집중시킨다. 과연 신봉선과 육중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수능이 6일 남은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가면이 제작되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한 복면가수는 ‘고3’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수능 헌정 특별 개인기 무대까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무대를 마친 후 판정단의 박수와 응원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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