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노라조, 오늘은 소라빵이다… 유쾌 듀오 ‘빵’의 매력

입력 2020-11-2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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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듀오' 노라조가 소라빵으로 변신해 달콤한 '빵'의 매력을 전파했다.

노라조(조빈, 원흠)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빵'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 조빈은 달콤한 초코 소라빵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깜찍한 선글라스와 수염으로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원흠 역시 옐로우 계열 의상에 빵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노라조는 흥겨움을 자아내는 댄스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제스처를 보여줬고, 여기에 사이다 고음까지 더해지며 즐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곡이다. '오랜 시간 정성 들인 손맛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노라조의 메시지는 큰 웃음은 물론, 깊은 울림까지 선사하고 있다.

한편, 노라조는 강렬한 중독성의 '빵'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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