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오지영 부부는 평소 엄마랑만 시간을 보내 분리불안까지 있었던 딸 하율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갔다. 낯선 공간에 딸 하율이만 따로 둔 적이 없었던 두 사람. 특히, 오지영은 “울고 안 멈추면 어떡하냐”라며 딸 하율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며 딸과의 이별을 유독 힘겨워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MC들은 “엄마가 더 불안해하네”, “엄마를 위해서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야겠다”며 걱정했다고. 게다가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을 해나가던 딸 하율이가 돌발 행동을 했고, 급기야 송창의가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딸 하율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결혼 4년 만에 거의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하율이에 대한 걱정도 잠시, 송창의는 오랜만에 찾아온 오붓한 시간에 “생각 좀 비우자”며 아내를 의문의 장소로 데려갔다. 잠시 후, 송창의가 준비한 은밀한 장소가 공개되자 오지영은 연애 시절이 생각난다며 감탄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아내분이 이걸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데이트 장소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송창의가 준비한 은밀한 데이트 장소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송창의는 아내를 지긋이 바라보며 멜로 눈빛을 발사하더니 “몸이 많이 밀착되어 있네?”라며 과감한 스킨십을 하는 등 그동안 자제해왔던 스킨십 본능이 폭발했다고. 갑작스러운 송창의의 스킨십에 아내 오지영은 부들부들 떨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송창의는 아내와의 달달한 스킨십에 성공했을지, 아슬아슬한 송창의의 스킨십 폭주(?) 현장은 30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