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에 등극한 김선호가 ‘1박 2일’ 하차설 해명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거침없이 ‘선호 몰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드라마 방영 이후 대세남에 등극한 김선호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인다. 이에 감회에 젖어 ‘1박 2일’과의 추억을 떠올리던 김선호가 눈물을 쏟았던 ‘미술 심리 검사’를 회상하자, 라비가 “그때 이럴 줄 알고 운 거 아냐?”라고 ‘큰 그림’설을 제기하며 저격에 나선다고.
뒤이어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호 몰이에 나서고, 걷잡을 수 없이 루머가 늘어나자, 이에 김선호는 “물고 뜯고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김선호는 커져가는 인기와 함께 불거진 하차설 해명에 나선다. “하차를 위한 밑밥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여론이 이어지자, 파격 선언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과연 그는 ‘1박 2일’을 위해 어떤 약속에 나섰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29일 저녁 6시 30분.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