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28)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팀의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 호이비에르, 시소코, 은돔벨레,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이 10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차이 1위로 올라선 것.
이에 따라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비해 골득실에서 앞서있다.
또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9골로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다. 멀티골을 터뜨릴 경우 다시 득점 선두에 나설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