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PL 선두-손흥민 득점 선두’…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입력 2020-11-30 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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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리그 선두와 득점 선두 복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까?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진다.

현재 토트넘은 10라운드까지 진행한 리버풀에 승점 1점 차 뒤진 2위. 10라운드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리그 선두로 나설 수 있다.

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까지 9골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1위인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는 1골 차이다.

따라서 이날 첼시전에서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팀 선두 복귀와 득점 선두 복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물론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손흥민은 골 넣는 기계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손흥민의 첼시전 발끝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트넘과 첼시전은 30일 오전 1시 30분에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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