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 홈 팬 앞에 선다… 12월 7일 아스날전 관심↑

입력 2020-11-30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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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9개월 만에 홈 팬들을 만난다.

토트넘은 오는 12월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가진다.

영국 정부는 오는 12월 2일부터 야외 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이에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부터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또 영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단계 지역은 최대 4,000명, 2단계 지역은 2,000명, 3단계 지역은 입장이 불가하다고 결정했다.

런던은 2단계가 적용됐다. 이에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경기에 2000명의 관중을 받는다.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관중 앞에 나서는 것이다.

손흥민은 30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홈 팬이 지켜보는 펼치는 아스날전에서 다시 득점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경기에 앞서 LASK 린츠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12월 4일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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