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도완, 연기열정+익살美 폭주 B컷

입력 2020-11-30 09: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김도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도산(남주혁), 이철산(유수빈)과 함께 하는 ‘김용산’ 역 김도완이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도완은 체크셔츠 대신 캐릭터 변화에 어울리는 댄디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사진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9일 방송된 ‘스타트업’ 14회에서는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귀국한 용산의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대표가 된 용산은 투자사 레퍼런스 체크를 위해 샌드박스를 찾았고 그곳에서 마주친 한지평(김선호)에게 조언을 구했다.

용산은 당황스러워하는 지평에게 먼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건넸다. “그때 난 누구든 탓할 사람이 필요했나 봐요. 미안합니다”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 김도완은 과거와 달라진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성장한 용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김도완은 ‘스타트업’에서 온도차가 극명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김도완은 차기작으로 ‘간 떨어지는 동거’를 확정, 신흥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