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펀드’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

입력 2020-11-3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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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지금까지 꾸준히 지원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임직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나눔펀드’는 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착한기업’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2015년 나눔펀드 도입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기업이 매달 1:1 모금을 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하는 에듀윌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월 조성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그 동안 소년보호협회, 아동자립지원, 장애인 취업 및 창업 등에 지원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지원에 쓰인 것.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에듀윌 성금은 대구 및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와 의료진 건강보조키트, 자가격리자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 등에 활용됐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현장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가격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겨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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