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매치 6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입력 2020-12-0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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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창원 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6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63%는 원정팀 LG의 우세를 내다봤다.

또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은 34.49%, 홈팀 SK의 승리 예상은 19.88%로 각각 나타났다.

전반전에도 LG 리드 예상이 49.09%로 가장 높았고, SK 리드 예상(26.03%)과 5점차 이내 접전 예상(24.88%)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선 SK가 70점대, LG가 80점대를 올릴 것이란 예상이 17.86%로 1순위를 차지했다.

휴식기 이후 SK와 L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일 현재 SK는 9승6패(공동 2위)로 순항하고 있지만, 최준용과 안영준의 복귀 이후 팀 전술 변화에 따른 문제로 시즌 첫 연패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반면 LG는 6승8패(9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다만 11월 17일 선두 KCC를 73-68로 꺾고, SK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97-82로 승리하는 등 강팀을 상대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성원 감독이 이끄는 LG는 상대적으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LG가 핵심선수인 김시래를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이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지난 맞대결처럼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66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적중 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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