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11월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019년 7월부터 시행하는 정책으로 비영리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의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 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위한 ‘호천문화플렛폼’ 조성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관광,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을 평가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정성대 그랜드코리아레저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공기업으로서 또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