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손흥민, ‘산타 모자 쓰고 징글벨’… “너무 귀여워”

입력 2020-12-02 0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흥민 산타로 변신.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손흥민 산타로 변신.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파)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손흥민이 산타 옷과 산타 모자를 쓰고 팬 앞에 나섰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라는 글과 함께 산타 모자를 쓴 손흥민의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손흥민은 산타 모자를 쓰고 캐럴 징글벨을 부르면서 귀여운 춤 동작을 선보였다. 또 손흥민은 양손 엄지를 들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손흥민 산타로 변신.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손흥민 산타로 변신.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이에 토트넘 팬들은 "너무 귀엽다", "귀여운 쏘니", "빨리 재계약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의 좋아요는 7만 개가 넘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15경기에 출전해 11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9골-2도움.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

소속팀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손흥민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팀 우승과 손흥민의 득점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4일 LASK 린츠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 뒤 7일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