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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땅콩’ 김미현이 8년 만에 필드 위로 복귀한다.
2일 밤 9시 SBS Plus ‘러브샷’에서는 KLPGA 우승 13회, LPGA 우승 8회 기록을 보유하며 ‘레전드들의 레전드’라 불리는 김미현이 8년 만에 선 필드 위에서 고품격 골프 실력을 대공개한다.
특히 김미현은 사전 미팅 당시 ‘러브샷’을 본 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자 출연자들) 너무 못 친다. 골프를 좋아만 한다”며 “3년 더 쉬고 와도 이긴다”고 당당한 자신감을 자랑,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껏 높였다.
레전드 팀과 붐 팀의 빅매치 속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김미현은 흐트러짐 없는 명품샷을 탄생시키며 8년의 공백이 무색한 실력을 선보일 것도 예고, 골프 마니아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 김미현의 레전드 팀과 역전의 사나이 붐 팀의 불꽃 튀는 대결의 결과는 ‘러브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계 레전드와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들의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러브샷’은 2일 밤 9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Plus ‘러브샷’]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