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첫방송 연기 “22일 공개”…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20-12-02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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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첫방송 연기 “22일 공개”…코로나19 여파 [공식입장]

‘도시남녀의 사랑법’ 공개가 연기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다.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앞서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에 참여한 보조출연자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드라마는 촬영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하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입장 전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5시 첫 공개됩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배우와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고 최근 촬영을 재개했으나, 현장의 안전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첫 공개 일정을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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