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만과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기구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소비자 불만에 대한 해결책 제시, 분쟁해결 및 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가 고객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