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 “첫방까지 함께 달려요”

입력 2020-12-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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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이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밤 9시, 버라이어티 스페셜 0회 ‘런 온: 워밍업’을 특별 편성했다.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며 완주할 채비를 하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의 시간을 마련한 것. 올겨울 따뜻한 감성의 로맨스를 선사할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비주얼 센터 4인방과 특별 MC를 맡은 광희와의 특별한 시너지가 공감 100배 꿀잼 보장을 예고한다.


‘런 온: 워밍업’에는 광희의 진행으로 방영 전부터 좋은 호흡을 입증한 ‘겸미’, ‘단화’ 커플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 미리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관전 포인트 등 ‘런 온’을 미리 예습할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는 인물들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고요 속의 소통’ 등 주인공들의 예능 감각도 엿볼 수 있는 코너까지 버라이어티하게 채워진다.

앞서 공개된 ‘런 온: 워밍업’ 예고 영상만 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활기찬 에너지와 돈독한 팀워크가 눈길을 끌었다. 연일 개인 SNS에 촬영 현장 사진과 센스 넘치는 코멘트를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던 배우 4인방이 다양하게 준비된 코너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특별 MC로 등판한 광희의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하는 대목. 임시완과의 ‘찐’ 우정을 자랑하는 허물없는 사이인 만큼, 현실 리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먼저 기존 스케줄까지 조정하면서 ‘런 온: 워밍업’ 촬영에 한달음에 달려와준 광희의 남다른 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본에도 없던 솔직한 리액션이 프로그램을 훨씬 더 풍성한 재미로 채웠다”며, “이미지와 짧은 영상만으로만 봐왔던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의 현실 케미를 미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오는 9일 수요일 밤 9시, 예비 시청자 여러분이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 있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6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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