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잘생겼다는 말, 지겹지 않아…항상 감사”

입력 2020-12-0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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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잘생겼다는 말, 지겹지 않아…항상 감사”

‘여신강림’ 차은우가 외모 칭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은우 “잘생겼다는 칭찬이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지겹지는 않다”며 웃어보였다.

그는 “냉미남이라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위해 웃음이 많고 장난치는 것도 좋은데 현장에서만큼은 덜 웃으려고 노력했다. 감독님이 웃을 때마다 ‘너 지금 은우야’ 라고 이야기 하셨다. 차가운 부분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수호가 남모를 상처를 가졌지만 주경이를 만나 성장하는 부분이 있다. 나 역시 ‘여신강림’을 통해 성장한 차은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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