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김다미·장영남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0-12-02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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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은 2일 “백진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백진희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본인만의 매력과 역량이 매우 뛰어난 배우다”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사가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시스템을 통해 백진희가 더욱 매력적인 배우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꾸준한 작품 활동 중 ‘기황후’에서 악역 타나실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신인상을 다수 수상하며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내 딸 금사월’에서 순수하고 긍정적인 금사월 캐릭터를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단아하고 맑은 이미지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향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백진희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앤드마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김다미, 김채은, 김혜준, 박진주, 연오, 장영남, 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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