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유채원 “母변정수=라떼 부모…내 스타일 존중 안해”

입력 2020-12-0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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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부모’ 유채원 “母변정수=라떼 부모…내 스타일 존중 안해”

모델 유채원이 엄마 변정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일 오후 4시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지선 PD, 이상봉·이청청, 변정수·유채원, 이순철·이성곤, 김미정·김유철이 참석했다.

이날 변정수는 “내 나이가 47살인데 벌써 라떼 부모라는 소리를 들어야 되나 싶다. 젊게 사려고 한다. 라떼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채원은 “이미 라떼 마니아가 나왔다”며 엄마 변정수를 지목했다. 그는 “같은 직업을 하다 보니 평상시 옷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신다. 나는 편하게 입고 싶다. 내 스타일을 존중하지 않는 거 같아 그 때는 좀 라떼 부모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라떼부모’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라떼부모’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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