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임영웅, 건강검진 결과에 “활동 잠정 중단할 것” 충격 (뽕숭아학당)
가수 임영웅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검진의 일환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를 진행했다. 이찬원은 “남성호르몬 수치는 장담한다. 난 2등정도 할 것”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영탁, 장민호가 각각 남성호르몬 수치 1, 2위로 충격을 안겼다. 전문의는 “영탁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5.43이다. 평균정도 된다. 40대 남성의 평균 수치가 5.4 정도 된다. 장민호는 5.07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하겠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가 성질 내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얼마나 내가 힘들었겠냐. 호르몬들이 말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의는 “하루 주기에 따라 호르몬 수치가 달라진다. 몸의 컨디션이나 수면 부족 등에 따라 차이가 많다. 한번 검사결과를 갖고 ‘이게 내 수치’라고 단정 지으시면 안 된다. 컨디션 좋을 때 다시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 위로했다.
임영웅의 호르몬 수치는 3.74로 남성들의 평균 수치 범위에 해당했다. 임영웅은 정색하며 “시청자들에게 난 평생 3.74다”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임영웅이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검진의 일환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를 진행했다. 이찬원은 “남성호르몬 수치는 장담한다. 난 2등정도 할 것”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영탁, 장민호가 각각 남성호르몬 수치 1, 2위로 충격을 안겼다. 전문의는 “영탁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5.43이다. 평균정도 된다. 40대 남성의 평균 수치가 5.4 정도 된다. 장민호는 5.07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하겠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가 성질 내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얼마나 내가 힘들었겠냐. 호르몬들이 말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의는 “하루 주기에 따라 호르몬 수치가 달라진다. 몸의 컨디션이나 수면 부족 등에 따라 차이가 많다. 한번 검사결과를 갖고 ‘이게 내 수치’라고 단정 지으시면 안 된다. 컨디션 좋을 때 다시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 위로했다.
임영웅의 호르몬 수치는 3.74로 남성들의 평균 수치 범위에 해당했다. 임영웅은 정색하며 “시청자들에게 난 평생 3.74다”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