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측 “이찬원, 10일 전 마지막 접촉…동선 안 겹쳐” [공식입장]

입력 2020-12-0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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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측 “이찬원, 10일 전 마지막 접촉…동선 안 겹쳐” [공식입장]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김성주는 검진 및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공식 카페에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 격리 중에 있다.

다만 이찬원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 김성주는 해당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동아닷컴에 “김성주는 열흘 전 ‘사랑의 콜센타’에서 마지막으로 이찬원을 포함한 트롯맨을 만났다. 이후엔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며 “현재 자가격리와 검진 등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최대한 조심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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