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랑은 1+1”…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펀드’ 소개

입력 2020-12-0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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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내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됐다. 매달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공제하고 회사가 그 금액만큼 기부금을 더하는 것이다.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금은 매달 임직원 나눔펀드에 적립된다. 해당 제도는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시작되었으며 모금액은 지역사회 곳곳에 후원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도 성금 5000만 원이 전달됐으며,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 지원, 아동복지센터에 교육 물품 기증, 청소년 직업교육 지원 등에 사용됐다.

지난 2월에는 28주년 에듀윌 창립기념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블 기부 기금은 네티즌의 기부 액수만큼 에듀윌이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4000여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

더블 기부로 누적된 기금은 총 8개 기관에서 코로나19와 관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마스크 및 손세정제, 교재 지원 등을 후원하는 데 사용됐다.

에듀윌이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 온 배경에는 2004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토대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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