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은 e마케팅 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정보소외계층 판매자의 우수상품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11년 동안 1조20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1만2000여 명의 전국 생산자 및 판매자에게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479개 사 우수 상품 620여 종을 선보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