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찬원 확진→이적·서장훈 “스타일리스트 같아 자가격리” (공식입장)

입력 2020-12-03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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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찬원 확진→이적·서장훈 “스타일리스트 같아 자가격리” (공식입장)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적과 서장훈도 선제적 대응을 취했다. 이찬원과 스타일리스트가 같기 때문이다.

가수 이적은 3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동선이 겹쳐 함께 하지 못했다.

대신 전화 통화로 청취자와 소통, 이적은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미스터트롯’ 팀 스타일리스트 팀과 제 팀이 같다. 혹시 모르니까 스타일리스트 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적 뿐만 아니라 방송인 서장훈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금일 3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와 관련해 서장훈 불참 소식을 알린다. 서장훈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은 이찬원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하였기에 만일의 경우를 고려하여 금일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고, 회사는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하며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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