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제작진이 놓치면 안 될 파이널 키워드를 짚었다.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네 청춘의 파란만장한 항해가 계속되는 ‘스타트업’이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남은 2회 속 관전 포인트를 담은 키워드가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는 청명컴퍼니의 CEO와 CTO로 만난 서달미, 남도산의 새로운 ‘스타트업’이다. 3년 전 둘의 추억에서 본 딴 ‘타잔’이란 이름의 자율주행차를 두고 또 다른 시작에 발을 디딘 것. 특히 막대한 자본을 가진 모닝그룹이 청명컴퍼니의 메인 기술자들을 몰래 빼가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발발, 똑같이 자율주행 아이템을 둔 심상치 않은 경쟁이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남도산이 청명컴퍼니를 공격한 랜섬웨어에서 복구키를 찾아내던 도중 묘한 기시감을 포착, 마치 이들을 겨냥한 듯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은 또 다른 의심의 촉을 세우게 하고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삼각로맨스’다. 3년 전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겪었던 남도산은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서달미를 잊지 못했다. 한지평 역시 여전히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다시 고백하려 했지만 미뤄진 기회에 지체하고 말았고, 그 사이 한국에 돌아온 남도산이 망설임 없어 서달미 앞에 나타났다. 이처럼 서달미를 두고 다시 한 번 두 남자의 신경전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끝맺음 될지 주목된다.
마지막 키워드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뜻을 가진 ‘스케일 업’이다. 이는 최종회의 부제이기도 해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청명컴퍼니의 서달미와 남도산, 한 때 이들의 멘토였던 SH벤처 캐피탈의 한지평, 청명컴퍼니의 대주주 인재컴퍼니의 원인재까지 네 사람은 스타트업으로도 진득하게 얽히고설켜있다.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한 계단씩 올라서고 있는 회사와 함께 네 사람 개개인의 역량 역시도 ‘스케일 업’을 할 수 있을지, 성장하는 청춘들이 향할 엔딩에도 설레는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드라마의 제목처럼 청춘들의 ‘스타트’와 ‘업’을 아우르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3년 전 저마다의 실패를 경험하고 또 변화를 맞이했던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가 앞으로 어떤 항해로 나아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 한지평(김선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네 청춘의 파란만장한 항해가 계속되는 ‘스타트업’이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남은 2회 속 관전 포인트를 담은 키워드가 제작진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는 청명컴퍼니의 CEO와 CTO로 만난 서달미, 남도산의 새로운 ‘스타트업’이다. 3년 전 둘의 추억에서 본 딴 ‘타잔’이란 이름의 자율주행차를 두고 또 다른 시작에 발을 디딘 것. 특히 막대한 자본을 가진 모닝그룹이 청명컴퍼니의 메인 기술자들을 몰래 빼가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발발, 똑같이 자율주행 아이템을 둔 심상치 않은 경쟁이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남도산이 청명컴퍼니를 공격한 랜섬웨어에서 복구키를 찾아내던 도중 묘한 기시감을 포착, 마치 이들을 겨냥한 듯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은 또 다른 의심의 촉을 세우게 하고 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삼각로맨스’다. 3년 전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겪었던 남도산은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서달미를 잊지 못했다. 한지평 역시 여전히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다시 고백하려 했지만 미뤄진 기회에 지체하고 말았고, 그 사이 한국에 돌아온 남도산이 망설임 없어 서달미 앞에 나타났다. 이처럼 서달미를 두고 다시 한 번 두 남자의 신경전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끝맺음 될지 주목된다.
마지막 키워드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뜻을 가진 ‘스케일 업’이다. 이는 최종회의 부제이기도 해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청명컴퍼니의 서달미와 남도산, 한 때 이들의 멘토였던 SH벤처 캐피탈의 한지평, 청명컴퍼니의 대주주 인재컴퍼니의 원인재까지 네 사람은 스타트업으로도 진득하게 얽히고설켜있다. 저마다의 목표를 갖고 한 계단씩 올라서고 있는 회사와 함께 네 사람 개개인의 역량 역시도 ‘스케일 업’을 할 수 있을지, 성장하는 청춘들이 향할 엔딩에도 설레는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스타트업’ 제작진은 “드라마의 제목처럼 청춘들의 ‘스타트’와 ‘업’을 아우르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3년 전 저마다의 실패를 경험하고 또 변화를 맞이했던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가 앞으로 어떤 항해로 나아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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