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팡, 13년 전 첫사랑 찾기 돌입 (ft.화들짝)

입력 2020-12-05 13: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놀면 뭐하니?'의 ‘H&H 주식회사’ 대표 ‘유팡’(유재석)이 지난주 13년 전 첫사랑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을 위해 직접 첫사랑 찾기에 나섰다. 마치 ‘TV는 사랑을 싣고~’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설레는 의뢰인과 첫사랑의 만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과 13년 전 첫사랑을 찾는 의뢰인 만남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ㄸㅏㄹㅡ면 지난주 ‘H&H 주식회사’에 13년 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음 배송 서비스’를 의뢰한 주인공이 직접 등장한다. ‘유팡’(유재석)과 영상 통화를 통해 풋풋했던 첫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줘 시청자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던 그녀.

‘유팡’(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두 손을 걷어붙이고 첫사랑 찾기에 나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절 좋아했었는지 묻고 싶네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유팡’(유재석)은 과거 첫사랑과 추억이 담긴 카페에서 그녀와 마주했다. 나란히 ‘그네 의자’에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네 의자에 처음 앉아본 ‘유팡’(유재석)은 “앉아보니까, 왜 그런지 알겠네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그녀 홀로 그네 의자에 앉은 모습과 멀리서 모니터를 통해 현장을 지켜보던 ‘H&H 주식회사’ 직원들이 화들짝 놀란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추억의 장소에서 13년 전 첫사랑과 재회가 이뤄질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제자들과 마주하지 못하고 쓸쓸한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딸의 마음과 농구 강사지만 현재는 배달 일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따뜻한 마음도 배송이 될 예정이다.

‘H&H 주식회사’가 의뢰의 13년 전 첫사랑 찾기에 성공했을 지는 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