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검사…연극은 2주 중단 [공식입장]

입력 2020-12-05 1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박소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검사…연극은 2주 중단 [공식입장]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5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식 SNS에 출연 배우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저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소담 배우는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극 제작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 박소담 배우와 미팅을 했다. 제작사는 “공연장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2주간 공연을 멈추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늘부터 17일까지 취소 및 중단된다.


이와 관련해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해당 직원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박소담은 오늘 오전 검사 받아서 결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