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보아 댄스 커버했다가 SM 계약” (불후의 명곡)

입력 2020-12-05 18: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테파니 “보아 댄스 커버했다가 SM 계약” (불후의 명곡)

보아의 소속사 후배였던 스테파니가 보아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보아 특집에는 보아, 스테파니, 나하은, 비오브유, 벤, 김영흠, 로맨틱펀치, 다크비가 출연했다.

천상지희 출신인 스테파니는 “보아 언니 댄스를 보면서 연습했다. ‘아틀란티스 소녀’와 ‘발렌티’를 커버했다가 SM과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즉석에서 ‘발렌티’ 무대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에 로맨틱펀치 기타리스트 콘치도 보아의 댄스를 따라췄다. 스테파니가 “태어나서 저런 춤은 처음 본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